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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리뷰] 목격자 ㅣ 감독·연출 : 조규장 ㅣ출연 : 이성민, 김상호, 곽시양, 진경, 신승환, 김성균 ㅣ 러닝타임 : 1시간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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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 포스터 : 출처 네이버 영화

 

감독 / 연출 : 조규장 
출연 : 이성민, 김상호, 곽시양, 진경, 신승환, 김성균 
각본 : 조규장, 이영종 
장르 : 한국영화, 스릴러, 스릴러·범죄 
영화 특징 : 등골 서늘, 무서운 이야기, 긴장감 넘치는 
관랑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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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 Netflix

당신이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면? 어렵게 장만한 아파트로 이사 온 상훈.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해 하루아침에 살인범의 표적이 되지만,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도 사실을 발설할 수 없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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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영화들을 자주 본다. 물론 이유는 집에만 있어야 해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다.

예전에는 영화 한편을 보면 그냥 빨리감기 하면서 봤는데, 요즘에는 시간도 남아돌다보니 왠만하면 빨리감기 안하고 보기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봤던 영화를 또 봤는데, 내용이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보이고, 안보이던 내용도 더 보이는거 같다.

 

이번 영화 목격자도 처음에 봤을 때는 다른사람들 말처럼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빨리감기 그런거 하지 않고 대사하나하나 빠뜨리지 않고 1시간 57분을 온전히 봤다.

 

결과는 참혹했다. 영화가 재미가 없어서 참혹한게 아니라 그 영화 내용 때문에 기분이 참혹했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준거 같다 부끄럽고 수치스웠다. 

 

사람들은 이 영화를 재미없다 하고, 불편하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영화에 나오는 그 사람들처럼 우리 자신들도 그럴거 같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영화속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 행동들 때문에 불편했던 것이다. 

 

그래서 단지 사람들은 그 불편한걸 피하기 위해서 재미없다, 불편했었다 라고만 말을 하곤한다.

 

 

 

 

아파트값이 떨어질까봐 ..한사람의 죽음을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

진정 뭐하러 그런 아파트에 살아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누구 하나 나서서 신고 전화를 해주지 않았다. 물론 그건 나도 그럴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목격자라는 이유만으로 증언을 하게 되면 혹시라도 범인이 잡히지 않을경우 범인때문에 내가족이 위험에 처한다면 그 누가 나설것인가.

 

우리나라는 아직 목격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이 잘 안되어 있는걸로 안다.

말로는 신경써서 잘해준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법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다 잡은 범인도 검찰로 넘어가면 무슨이유를 들어서든지 형량이 감량되는 현실이다.

 

사람을 그렇게나 많이 죽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심신미약과 반성하고 있다는 점 어쩌고 어쩌고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그 살인자의 형량을 깍아주려고 애를쓴다. 당한 피해자들 가족들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중국이나 미국처럼 강력범죄자들 형량은 높여도 될텐데 ...대체 왜 우리나라는 이런 악한 자들에게 관대한걸까?

 

 

 

중국이나 미국같은 나라도 정재계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다 비리가 있을것이고, 사건사고도 일으킬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형량은 높게 측정해놓고, 그걸 그대로 때려버린다. 

 

우리나라는 중국몽 거리고 천조국 거리면서도 정작 그 중국몽, 천조국의 나라의 법 시스템은 따라가지 않는다 .

 

우리나라 법이 강력 범죄자들 한테는 자비없이 형량을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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