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공포영화] 유전 2018년도 / 감독 - 아리애스터

혹시나 포스터 관련 저작권이 문제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구글링 해서 퍼온거라 출처를 몰라서요 ㅠㅠ

 

감독 : 아리 애스터 

출연 : 토니 콜렛, 알렉스 울프, 밀리 샤피로, 가브리엘 번, 앤도드

쟝르 : 드라마,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어두운, 완성도/미국/2018년도

러닝타임 : 2시간 7분 / 15세 이상 관람가

 

watcha.com/ko-KR/contents/m5eJwn9?external_link_referer=copytopaste&ref=share

유전 - 왓챠

 

오랜만에 괜찮은 공포영화를 발견했다. 왓챠 들어갈때마다 맨날 눈에 보여서 계속 안보고 개기다가 어쩔 수 없이 보게되었는데 .

미국 공포영화치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선은 배우분들의 연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영화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진짜 미국에서는 공포영화 볼려고 하면 B급 공포영화들은 연기력도 영 별로고 내용의 연계성이 그냥 하드코어 뿐인데 .

이 영화는 나름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먼저 전체적인 배경으로는 한 가족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첫 시작 장면부터가 심장이 쫄깃해지는 분위기로 시작해서 집중을 하며 보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그냥 얘기하지 않도록 하겠다.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는게 더 빠를거 같다. 

 

이제 곧 추워지는 날씨이지만 정말 심장 쫄깃하고 심리적인 공포와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도 같이 경험하고 싶다면 이영화를 추천한다.

 

다만, 이 영화가 초반 30분은 지루함으로 감안해서 보면 나름 괜찮다.

 

한국영화 "소름"도 초반 30분은 엄청 지루했는데 참고 보고나니까 진짜 제목 그대로 소름 끼쳤던 영화로 기억한다.

 

영화 "유전"도 그런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2시간 7분으로 짧지 않은 시간이니 여가시간에 즐기는게 좋을듯하다.

 

보고나면 정말 뭔가 가슴이 멍멍해지면서 머리가 띵할정도이다 ...ㅠㅠ

 

오늘 밤에 잠 다잤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