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비단채 사진기록 비단채 2024. 2. 26. 01:17
오늘은 주일이다. 오늘 원래 오전 8시 예배를 드리고, 엄마와 안국동을 오랜만에 가거나 다른 서울을 나가서 데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망할 윗집의 층간 소음으로 인해 내가 잡을 못 잤다.. 아니 대체 왜!!! 토요일이었는데... 자기네 집에 할 일이 있으면 일찍 일찍 들어와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왜 밤 11시가 넘도록 1시간 내내 가구를 옮기고, 사포질을 해대는 거야 대체!!! 진짜 우리 빌라 이렇게 시끄럽지 않았는데.. 이상한 것들이 이사 오면서 빌라가 시끄러워졌다 ㅠ.ㅠ 빨리 이 빌라를 탈출을 해야겠다. 암튼 결론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그냥 오후 3시 예배드렸다 ㅠ.ㅠ 오후 3시 예배를 드리고, 엄마와 수진역에 있는 "고노미 스시"에서 밥을 먹었다. 장소는 위와 같다. 엄마와 내가 주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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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비단채 사진기록 비단채 2024. 2. 22. 23:55
얼마전 지금은 폐교된 화양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었다. 그때 학교로 가는 길목에 건대입구 에스프레소바인 투토톤토가 있었는데 크림커피와 에그타르트가 존맛탱이었다! 위치는 위와 같다. 좌석은 에스프레소바라 편한 좌석은 아니고 그냥 잠깐 커피 땡낄 때 가서 마시면 굿!
여행·맛집/비단채 사진기록 비단채 2023. 3. 24. 00:19
엄마와 오랜만에 동네 산책을 했다. 우리 동네는 시골인 듯 아닌듯한 모습이 이렇게 남아있다. 이런 것만 보면 아주 깡시골인줄.. 엄마가 가는 코스를 따라가니 이런 모습이 펼쳐졌다. 이런 모습이 우리집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었다는 게 놀라웠다. 산책하다 발견한 장작더미.. 아직도 이렇게 장작을 때는 집이 있었다니 놀라웠다. 앙상하게 마른 나무가지 내 마음도 지금 이렇다. 날씨는 또 왜이렇게 좋은 건지.. 누가 봐도 딱 시골인듯한 동네 모습.. 눈에 보이는 곳만 관리해서 그런지 조금만 동네를 벗어나면 이렇게 흉물스러운 것들이 남아있다. 나름 전망대로 올라왔다. 계속 산책을 하는 중에 만난 삽살개.. 강아지 산책 시켜주는 동네 주민분이 이 아이를 보며 걱정하면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강아지 산..
여행·맛집/비단채 사진기록 비단채 2023. 3. 22. 23:34
오랜만에 또 안국역에 다녀왔다. 안국역에 공원도 새로 조성된다 해서 궁금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니 지하철역에 이런 것도 생기고 뭔가 많이 변하듯, 아닌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간곳은 6번 출구로 나갔다. 6번 출구로 나가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면 바로 아래와 같은 "해방병단 결단식 터"가 있다. 해방병단 결단식 터를 지나면.. 아래와 같이 우물(?)이 보인다. 두꺼비?를 지나서 헤매고 헤매다 찾아간 곳은... "태성관"이라는 중국집이었다. 원래 바로 앞에 경양식 돈가스 집이 있어서 그걸 먹으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걸린 데다 나는 너무 배가 고픈 상태였다. 인사동까지 와서 짜장면을 먹었지만 맛은 있었다. 위치는 위와 같다. 밥을 먹고 나와 인사동 주변을 돌아보니 이런 신기한 아트도 있었..
여행·맛집/비단채 사진기록 비단채 2023. 3. 22. 00:12
요즘 정신차려 보면 나도 모르게 정처없이 밖을 쏘다니고 있다. 스트레스를 이렇게 푸는거겠지? 그런데 문제는 맨날 다니는 곳만 다닌다는게 문제!! 앞으로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될 것 같은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발기 닿는 곳 아무데나 내려서 그 동네에 풍경을 찍고, 맛집도 가보고, 카페도 가는 버킷리스트를 할 예정이다. 오늘은 그동안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풀어본다. 이 달 사진은 2023년 3월 9일 저녁 9시쯤 찍은 사진이다. 달이 빨갛고 예쁘길래 찍어봤는데...예전에는 핸드폰으로 달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밖에 안찍혔는데, 이날 찍었을 때 확대를 했더니 저렇게 찍혀서 좋아했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