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기천, 국민의힘 선대위 특보 임명 논란… 과거 비상계엄 비판 발언 재조명
- 정치 경제 뉴스
- 2025. 6. 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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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특보' 된 김기천… 이재명 당선 후 줄 잘못 섰네, 희망 없다
배우 김기천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안컴퍼니, 김기천 엑스(X·옛 트위터) 캡처 12·3 비상계엄사태를 비판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찬성했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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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기천, 국민의힘 임명장 수령 논란… “줄을 잘못 섰다” 자조
2025년 6월 4일, 배우 김기천 씨가 SNS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임명장을 수령한 사실을 알리며 당혹과 냉소가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기천 씨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부역질 하지 말라”고 발언했던 인물로, 해당 임명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적 입장과 상반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배우 김기천 “나는 줄을 잘못 섰다”… 엑스(X)에서 임명장 인증
김기천 씨는 이날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임명장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오늘의 농담. 새 정부 출범으로 좋은 자리 취직된 사람들 축하합니다. 나는 애초에 줄을 잘못 서서 원래도 없던 희망이 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받은 임명장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5본부 정책특보에 임명함’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고, 발급 주체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로 명시돼 있습니다. 김기천은 이 임명장을 "관운이 트인다. 투표했는데 진작 줬어야지", "삼겹살 두 근, 소주 두 병도 보내라"는 등의 유머 섞인 표현으로 풍자했습니다.
🔹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비판자였던 김기천… “역사에 기록된다”
특히 이번 임명장 수령은 그가 2024년 12월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방송 장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부역질 하지 마라. 국무위원들이 급하게 멀리 간 건 아닌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힌 과거 발언과 대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기천 씨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온 배우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정치 풍자와 사회 이슈에 대한 견해를 직접 개진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그 발언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김기천 임명장 논란 개요 표
항목 | 내용 |
인물 | 김기천 (배우) |
사건 발생일 | 2025년 6월 4일 |
임명 내용 |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선대위 정책특보 임명 |
발급 주체 |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 |
과거 발언 | 2024년 12월 윤석열 비상계엄 비판 ("역사에 기록된다", "부역질 하지 마라") |
SNS 반응 요약 | "줄을 잘못 섰다", "삼겹살이랑 소주도 보내라", "임명장이 농담 같다" |
논란의 초점 | 정치적 입장 변화 또는 타의적 임명 가능성 |
여론 반응 | 정치적 아이러니 및 풍자적 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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