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대선 막판 호소 “희망의 불씨 살릴 15% 득표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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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설화 딛고 '마의 15%' 벽 넘을까

<사진출처 : 뉴스픽 파트너스>

🗳️ “이준석, ‘희망의 불씨’ 외치며 막판 지지 호소… 젊은 보수의 실험 통할까”

2025년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희망의 불씨’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6월 1일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유세 현장에서 “좌우를 가르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겠다”며 기성 정치에 대한 대안 후보로서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동탄 모델’ 재현 목표… 젊은 세대 정치를 강조

이준석 후보가 유세를 벌인 동탄은 그의 국회의원 지역구이자, 지난 총선 당시 보수와 진보 양쪽에 실망한 중도층의 지지로 역전승을 거둔 지역입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정책을 젊게 만들고, 젊은 세대의 바람을 즉시 반영하는 정치 모델”, 즉 ‘동탄 모델’을 다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치는 세대와 미래를 이야기해야 한다”며, 기성 정당과 다른 개혁신당의 정체성을 부각했습니다.

📌 설화 딛고 다시 전진… ‘젓가락 발언’ 후폭풍

이 후보는 지난 5월 24일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을 언급한 ‘젓가락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지지율 하락이 우려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과와 함께 “정적 탄압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번 발언이 여론조사 금지 기간 중 발생한 만큼 실제 타격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 ‘의미 있는 득표율’ 강조… 최소 10%, 목표는 15%

이준석 후보는 선거 후반전부터 “의미 있는 득표율 확보”를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일정 지지율을 확보해야 정치의 균형을 유지하고,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개혁신당이 15% 이상 득표할 경우 선거비 전액 보전과 동시에 차기 총선 및 정치 세력화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득표율은 생존 전략의 핵심으로 분석됩니다.

📌 막판 전략: 수도권 청년 → 대구 보수층 공략

이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수도권 대학가와 번화가를 돌며 젊은 유권자층의 표심을 집중 공략해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유세는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보수 본류의 상징성과 보수층 내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입지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 이준석 후보 선거 전략 및 발언 요약표

항목	내용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유세 지역	경기 화성시 동탄, 수도권 대학가, 대구 예정
핵심 메시지	희망의 불씨, 동탄 모델, 젊은 정치
논란	5월 24일 ‘젓가락 발언’ (TV토론 중)
수습	사과 및 정치 탄압 주장
목표 득표율	15% (전액 보전 기준)
최소 득표율	10% (보수 대안 입지, 선거비 반액 보전 기준)
마지막 유세 장소	대구 (보수의 심장)
핵심 전략	중도층+청년+보수층 삼각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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