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카메라, SONY NEX-5R]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 (스압주의)

[G4카메라, SONY NEX-5R]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

오늘 경기도 광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중대물빛공원에 다녀왔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니 저런 안내 배치도가 있다. 

나는 초행길이라 갈마주유소에서 300번을 타고 내렸더니 ..

선광주유소 앞에서 내렸다; 처음엔 중대물빛공원까지 가는 길이 안보여서 한참을 헤매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

바로 옆에 있었던 이 아래보이는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었다.

이 골목길 아내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것이 ..

저런 간판이 보였다. 아까 위에 있던 골목길로 쭈욱 내려가면 ...

이렇게 내려가다보면 ...

이런 돌이 보인다 ...

옆에 보이는 골목길로 내려가다면 ..

위와 같은 빌라가 나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쭈욱 가다보면 중대물빛공원이 보인다.

혹시 잘 모르겠다 싶으면 바로 그 근처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려주신다.

그 빌라촌을 나와서 내가 바로 본 곳은 이런 건물이었다.

여기 바로 앞에 중대물빛공원이 보인다.

그럼 이제 사진을 한번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호수를 보니 이렇게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었다.

서울에서 이렇게 숫자가 많은 오리들을 볼 기회가 많이 없다보니 반가운 마름에 마구 셔터를 눌러댔다;; 

그랬더니 사진이 요모양 요꼴 ;; 다음번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찍어 보도록 하겠다 ..;;

이렇게 잔잔한 물을 하염없이 바라보면 정말 마음에 평화가 오는거 같다.

주위에 시끄러운 잡음도 없이, 조용하게... 물을 바라보면 더러웠던 마음들도 깨끗하게 씼겨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봄이 되면 한번 하염없이 물을 바라보며 몇 시간이고 앉아 있어봐야지~^^*

앞을 보니 이런 한옥 비슷한 건물이 있어서 찍어봤는데, 식당이었다 -ㅅ-

오늘은 처음 가보는데다가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쨍한 사진을 많이 얻지 못했는데, 조만간 날씨 좋을 때 낮에 한번 더 가서 사진을 더 많이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다~

잠깐 이었지만, 힐링 아닌 힐링을 하고 오니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