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혜은 “짧지만 강렬한 악역…논란은 송구스럽다” 영화 ‘악의 도시’ 시사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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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저격→사과문’ 김혜은 “배우로서 송구해…여성·약자에 관심 크” (‘악의 도시’)

<사진출처 : 뉴스픽 파트너스>

 

[배우 김혜은, ‘악의 도시’ 시사회서 강렬한 존재감…최근 논란 입장도 밝혀]

배우 김혜은이 6월 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의 도시’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소감과 함께 최근 이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현우성 감독, 배우 한채영, 장의수, 김원호, 김혜은 등이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김혜은, 단 한 장면에서도 강렬한 인상…“악인이 아닌 듯 연기하려 했다”

영화 *‘악의 도시’*에서 김혜은은 단 한 씬만 출연하지만, 등장 순간 강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김혜은은 “이 역할은 너무 걱정됐던 캐릭터였다”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내려 노력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악을 정당화하는 인물을 단 한 장면 안에 모두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연기적으로 큰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포인트: 단역 이상의 존재감 → 김혜은의 연기력에 다시 주목 쏠려

🟨 최근 유시민 작가 관련 논란에 대한 첫 언급

이날 김혜은은 최근 유시민 작가를 향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상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평소 여성과 약자에 대한 관심이 크다”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커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배우로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며,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정리했습니다.

📌 포인트: 공개 사과 통해 논란 정리 시도 → 성숙한 태도 평가

🟩 영화·드라마 산업 위기에도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길”

김혜은은 인터뷰 말미에, 콘텐츠 제작 환경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국내 문화 산업에 대한 바람도 전했습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함께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드라마와 영화 편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한국이 문화 강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현장에서는 박수가 쏟아지며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 영화 ‘악의 도시’…소시오패스들의 충돌, 6월 20일 개봉

영화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검사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형사 강수(장의수), 사람을 도구처럼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벌어지는 파국적 스릴러입니다.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연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소시오패스적 서사와 강렬한 감정선이 핵심 요소입니다.

🗂 정보 요약 표

항목	내용 요약
행사명	영화 ‘악의 도시’ 언론배급 시사회
일시·장소	2025년 6월 12일 /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참석자	현우성 감독, 한채영, 장의수, 김혜은, 김원호
김혜은 역할	단 한 장면 출연, 악을 정당화하는 여성 캐릭터
발언 요지 (연기)	“악인이 아닌 듯 행동하려 고민”, “한 씬에 모든 의미 담기 힘들었다”
발언 요지 (논란)	“생각보다 일이 커졌다…배우로서 송구하다”
사회 발언	“문화 강국 한국 위해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되길”
영화 개봉일	2025년 6월 20일
영화 내용	소시오패스들의 충돌과 인간 본성의 탐구를 다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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