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 2025 14라운드 요약] 전북, 전진우 멀티골 앞세워 안양 2-0 완파… 선두 대전과 승점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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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9·10호골' 전북, 안양에 2-0 완승…K리그1 10경기 무패

<사진출처 : 뉴스픽 파트너스>

 

[K리그1 2025 14라운드 요약] 전북, 전진우 멀티골 앞세워 안양 2-0 완파… 선두 대전과 승점 동률

 

2025년 5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에서 전북 현대가 FC안양을 2-0으로 완파하며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7승 3무)를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승점 차를 없애고 다득점에서 한 골 밀려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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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우, 3경기 연속골에 시즌 10호골… K리그 단독 득점 1위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전북의 공격수 전진우였습니다.

• 전반 11분, 송민규와의 완벽한 패스 호흡으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
• 전반 35분, 김진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 감아차기로 멀티골 완성.
• 이로써 리그 9·10호골을 기록,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주민규(대전·8골)를 제치고 K리그1 단독 득점 1위에 등극했습니다.

전진우는 리그에서 올 시즌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으며,

• AFC 챔피언스리그2 2골
• 코리아컵 1골을 포함해
  2025시즌 공식전 13골로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하며 최고의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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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홈에서 강세… 공식전 12경기 무패 눈앞

전북 현대는 이번 승리로 리그에서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 최근 공식전 성적: 9승 3무
• 거스 포옛 감독 체제의 안정된 전술과 함께 홈 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골득실에서는 대전(21득점 13실점)보다 한 골 적은 20득점 11실점으로 2위를 유지하지만, 승점은 동일한 28점입니다.

전북은 최근 코리아컵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도약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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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4경기 연속 무승… 전북 상대 2연패

반면 FC안양은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수차례 슈팅 찬스를 골키퍼 송범근에게 막히며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 이민수, 야고, 토마스 등이 후반 중반까지 강하게 밀어붙였지만, 송범근의 선방과 전북 수비진에 막혔습니다.
• 유병훈 감독은 전반 중 VAR 항의로 옐로카드를 받는 등 경기 초반 흐름을 잡지 못했고,
• 시즌 초반 기세를 잃은 채 승점 17(5승 2무 8패)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시즌 2연패(0-1, 0-2)와 함께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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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핵심 요약

         항목                                                 내용

경기일시	2025년 5월 17일
장소	전주월드컵경기장
결과	전북 현대 2 - 0 FC안양
득점자	전진우(전북) 전반 11분, 35분
전북 연속 무패	리그 10경기 연속(7승 3무)
전진우 기록	리그 10호골, 단독 득점 1위, 3경기 연속골
안양 최근 성적	4경기 무승(2무 2패)
공식전 무패	전북 12경기 연속(코리아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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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날 경기는 전북 현대의 상승세와 전진우의 절정의 폼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인 경기였으며, 안양은 경기 운영과 마무리 능력에서 아쉬움을 남긴 채 시즌 반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북은 다가올 라운드에서 선두 탈환을 위한 또 한 번의 중요한 고비를 맞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