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속보]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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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사진출처 : 뉴스픽 파트너스

휘성의 사망 소식

•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2025년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 발견 시간은 오후 6시 29분으로, 신고자는 그의 가족이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였다고 판단하였다.
• 이 사건은 충격적인 소식으로, 팬들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망 경위 조사

•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 유서 존재 여부와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이나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망 원인 및 수사 진행

• 경찰 측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망 경위와 유서 존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팬들은 이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휘성의 최근 활동

• 휘성은 2025년 3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함께 ‘더 스토리(The Story)’라는 합동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 불과 며칠 전인 3월 6일,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 이러한 최근 활동은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과 대조를 이루며,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휘성의 음악 경력

•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하였다.
• 그의 대표곡으로는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등이 있다.
•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한국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작사가로서의 활동

• 휘성은 작사가로도 활동하며, 여러 유명 아티스트의 곡에 가사를 썼다.
  • 윤하의 ‘비밀번호 486’
  • 이효리의 ‘HEY MR.BIG(boys in girl)’
  •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 TWICE의 ‘Dance The Night Away’
  •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 에일리의 ‘헤븐’
• 이러한 활동은 그의 음악적 재능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가 된다.

음악적 독립 선언

• 2017년, 휘성은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하며 음악적 독립을 선언하였다.
• 이는 그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법적 문제와 건강 이슈

• 휘성은 회사 운영을 총괄하던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 이러한 사건은 그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포폴 투약 사건

• 휘성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공소사실에 따르면, 그는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를 매수하고, 그중 3690㎖를 투약하였다.

에토미데이트 사건

• 또한, 2020년 3월과 4월에는 송파구와 광진구에서 수면 유도 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다.
•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유사한 효능을 지닌 약물이지만, 당시까지는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았다.
•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토미데이트를 포함한 7종의 물질을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