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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故김하늘양 살해 여교사, 응급실서 웃었다…“박대성과 비슷”

사진출처 : 뉴스픽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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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하늘양 살해 여교사, 응급실서 웃었다…“박대성과 비슷”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故) 김하늘(8세)양을 살해한 여교사 명모(40대)씨가 자해 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 과정에서 소리 내 웃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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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및 피해자
- 사건 발생: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故) 김하늘(8세) 양이 여교사 명모(40대) 씨에 의해 살해됨.
- 여교사 명모: 사건 후 자해하여 병원으로 이송됨. 치료 과정에서 소리 내 웃음을 보임.
- 전문가 의견: 이와 유사한 사건에서 살인 후 각성 현상이 언급됨.
- 사건의 심각성: 피해자의 나이가 어린 점과 범인의 행동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음.

범행 전후 상황
- 사건 당일: 명 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43분에 대전 서구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됨.
- 자해 발견: 사건 발생 당시, 명 씨는 오후 5시 50분쯤 해당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자해한 채 발견됨.
- 피해자 상태: 김하늘 양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함.
- 명 씨의 상태: 명 씨는 출혈이 심한 상태로 응급치료를 받음.

의료진의 반응
- 의료진의 당황: 명 씨가 치료 중 소리 내 웃음을 보임으로써 의료진이 크게 당황함.
- 상황의 위급성: 명 씨는 목과 손목 등에서 출혈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호소하지 않음.
- 의료진의 인식 변화: 처음에는 단순히 흉기에 찔린 환자로 인식했으나, 사건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함.
- 내부 조치: 병원 측은 명 씨의 치료와 관련하여 함구령을 내리고 진료기록 접근을 제한함.

전문가의 분석
- 정신적 요인: 전문가들은 명 씨의 우울증과 이번 사건의 연관성을 부인함.
- 반사회적 장애: 범행 후 웃음은 반사회적 장애의 일종으로 해석됨.
- 흥분 상태: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이웅혁은 “자신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뒤 흥분상태가 유지되는 과정에서 잠재적 의식에 남아 있는 만족감이 순간적으로 웃음으로 나타났을 수 있다”고 분석함.
- 유사 사례: 유사한 범행 후 웃음을 보인 사례들이 언급됨.

유사 사건과의 비교
- 박대성 사건: 지난해 9월 26일 전남 순천시에서 18세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도 범행 후 웃으며 거리를 걸음.
- 살인 후 각성: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살인의 욕구가 올라간 상태에서 그것을 실행하고 그 만족감으로 자기도 모르게 미소라든가 아니면 흥분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살인 후 각성’이라고 한다”고 설명함.
- 다른 유사 사건: 2023년 7월 신림역 인근에서의 칼부림 사건과 서현역 인근에서의 칼부림 사건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남.
- 사회적 경각심: 이러한 사건들은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경찰 수사 진행 상황
- 범행 준비 과정: 경찰은 명 씨가 범행 도구를 물색하거나 과거 살인사건 기사를 검색한 사실을 확인함.
- 수사 방향: 경찰은 계획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임.
- 통화 내역 확보: 범행 동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광범위하게 확인할 계획임.
- 진료 기록 조사: 병원 진료 기록, 가족, 직장 동료, 친구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규명할 예정임.

명 씨의 현재 상태
- 수술 후 회복: 현재 명 씨는 정맥 봉합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음.
- 대면 조사 지연: 대면 조사가 늦어지고 있으며, 지난 주 경찰이 대면 조사를 시도하던 중 혈압이 올라 조사가 중단됨.
- 의료적 상태: 현재 명 씨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대화가 힘든 상태임.
- 조사 계획: 경찰은 명 씨의 상태가 안정되면 대면 조사를 재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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