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하이브 어도어 내부 갈등 심화|뉴진스 활동 중단과 정산 금액까지 공개
- 연예가 화제 뉴스/음악 MUSIC
- 2025. 5. 9. 20:50
이 기사는 뉴스픽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받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과 알림설정을 해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이 글이 좋으셨다면, 하트도 많이 눌러주세요~
뉴진스 포기 못 하는 하이브 현실적 고민
다루기 힘든 사내 우등생 활동 줄여도…압도적 벌이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1년 넘게 이어진 하이브와 뉴진스 간 갈등 양상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meet2.kr
🎙️【심층 분석】하이브 vs 뉴진스, 끝나지 않는 계약 갈등…6000억 위약금 현실화?
K-POP 대표 걸그룹 중 하나인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 및 그 모회사 하이브와 벌이고 있는 전속계약 분쟁이 1년을 넘기며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독립을 원하고, 하이브는 이를 저지하려는 가운데 갈등은 법정으로 이어졌고, 수천억 원 규모의 위약금 논란까지 터지며 업계 전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하이브의 구조: ‘멀티 레이블 체제’와 어도어의 역할
방시혁 의장이 2005년 설립한 빅히트뮤직은 BTS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이브(HYBE)라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하이브는 ▲음악 ▲지식재산권(IP) ▲플랫폼 부문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음악 부문은 ‘멀티 레이블 체제’를 통해 운영됩니다. 하이브 본사는 관리와 지원, 산하 레이블들은 제작과 실무를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 하이브 산하 레이블 (2024년 기준):
▶ 빅히트뮤직(100%)
▶ 빌리프랩(100%)
▶ 플레디스(90%)
▶ 쏘스뮤직(80%)
▶ 어도어(80%)
▶ KOZ엔터테인먼트(75%)
이 중 어도어는 하이브 투자 중 가장 성공한 여성 레이블로 평가받고 있으며, 뉴진스는 그 상징적 존재입니다.
📈 뉴진스 성공의 경제적 효과…어도어는 '캐시카우'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후 6개월 만에 186억 원 매출, 이듬해엔 1103억 원 매출과 33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2024년에는 일부 활동 제한에도 불구하고 매출 1112억 원, 영업이익 309억 원, 영업현금흐름은 244억 원으로 선방했습니다.
💡 어도어 재무 요약
- 총자본: 121억 원(2022년) → 666억 원(2024년)
- 부채비율: 44.3%
- 이익잉여금: 460억 원
- 2년간 누적 순이익: 약 500억 원
이는 민희진 대표 퇴진 이후에도 브랜드 경쟁력이 유지되었음을 시사하며, 하이브가 뉴진스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민희진 해임 사태와 법정 다툼의 전개
2023년 4월, 하이브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하며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일부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도어는 8월 민 대표를 해임했고,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갈등은 법정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24년 3월, 법원은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제한하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으며, 4월 뉴진스 측 이의 제기도 기각되어 법적 분쟁은 어도어 우위로 진행 중입니다.
💸 4000억~6000억 원 추정…뉴진스 위약금 현실화?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계약을 해지할 경우 최대 6000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부담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위약금 산정 방식
해지 전 2년간 월평균 매출 × 잔여 계약 개월 수
→ 최근 무대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 시, 최소 4000억 ~ 최대 6000억 원 추정
하지만 하이브 내부에서도 “민희진 없이도 뉴진스는 존속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갈등을 극단적으로 끌고 가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뉴진스 멤버 정산 현황도 주목
2024년 기준, 뉴진스 멤버 5인은 총 203억 원 정산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1인당 약 40억 원에 해당합니다. 어도어가 지급한 지급수수료 238억 원 중 35억 원을 판관비로 제외한 순 정산 기준입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약 50억 원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 경쟁 레이블 성과 비교…‘어도어’ 독보적
- 쏘스뮤직 (르세라핌): 매출 665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 빌리프랩 (아일릿 포함): 매출 1515억 원, 영업이익 416억 원 (단, 엔하이픈 포함 수치)
💡 요점
→ 여성 아이돌 기준으로 어도어만큼 성과를 낸 레이블은 전무합니다. 하이브 입장에서 뉴진스를 대체할 그룹은 현실적으로 아직 부재합니다.
🔚 향후 전망: 불가피한 공존 or 새로운 전환점?
뉴진스와 하이브 간의 갈등은 단순한 소속사 문제를 넘어 K-POP 산업 구조와 지배구조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부재 속에서도 브랜드를 유지 중인 어도어, 그리고 탈출을 원하는 아티스트 측의 독립 욕구, 양측의 셈법이 충돌하는 가운데, 결국 어느 선에서 협상이 이뤄질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입니다.
#하이브 #뉴진스갈등 #전속계약분쟁 #민희진해임 #어도어실적 #뉴진스위약금 #KPOP뉴스 #하이브레이블 #여자아이돌 #KPOP법정분쟁 #하이브재무구조 #뉴진스정산금 #어도어매출 #뉴진스단독활동 #KPOP이슈요약
'연예가 화제 뉴스 > 음악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K-POP] 최예나, ‘돌리 코어’ 패션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 선보여…하트 사탕+헤드피스 완벽 소화 (0) | 2025.05.10 |
---|---|
[KPOP] (여자)아이들 미니 8집 ‘We Are’ 트랙 분석과 걸프렌드 MV 포인트 총정리 (0) | 2025.05.09 |
[KPOP] 피프티피프티 키나, 건강 악화로 신보 활동 중단… 안성일 대질심문이 원인? (0) | 2025.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