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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수현, 120억 손해배상 소송 돌입…스토킹 의혹 채널 A씨 항고 기각

I DB 2025. 6. 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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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모 채널 운영자 집착에서 벗어나나…법원이 ‘실드’ 쳐줬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미성년자 시절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채널 운영자 A씨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잠정 조치를 받은 가운데, 항고했으나 기각됐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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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스픽 파트너스>

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자 교제 의혹 여파…채널 운영자 A씨 항고 기각·재산 가압류까지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잠정 조치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항고도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A씨의 부동산과 계좌에 대한 가압류 조치도 진행 중이다.

📌 법원, 스토킹 혐의 항고 기각…A씨 자산 가압류 진행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A씨가 제기한 스토킹처벌법 위반 관련 항고를 기각했다.

A씨는 김수현 측의 민형사 대응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장을 이어갔으며, 해당 행위가 스토킹 행위로 판단될 수 있다는 잠정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A씨 소유 아파트 2채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했고, 지난 9일 인용 결정이 내려졌다. 각 청구 금액은 20억 원씩 총 40억 원에 달한다.

 

또한 김수현 측은 A씨 명의의 계좌 가압류 신청도 제기해 지난달 20일 인용 판결을 받은 상태다.

🧾 사건 요약표

항목 내용
피고소인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
고소인 김수현 측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주요 혐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법원 조치 잠정 조치 → 항고 기각 (서울중앙지방법원)
재산 조치 부동산 2채 가압류 (각 20억 원) + 계좌 가압류
민사 소송 손해배상 청구 120억 원 상당 진행 중

🎙 김수현 측 입장 정리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성인이 된 후에 교제했다”며 일부 인정했으나,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제는 전면 부인했다.

 

이후 A씨가 김수현의 사생활이 담긴 자료를 공개하자, 김수현 측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조작된 증거들이 시점 왜곡과 이미지 편집을 통해 악의적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의 검증을 받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 연쇄적 후폭풍…광고 계약 해지·차기작 중단

이번 논란은 김수현의 활동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는 공개가 무기한 중단됐으며,
  • ✅ 국내 광고 계약사 2곳이 총 30억 원 규모의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 ✅ 또 다른 업체는 약 28억 원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다.

김수현 측은 이에 대해 “명예 훼손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민사 및 형사 소송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사건 핵심 정리 포인트

  •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항고 기각: A씨 주장에 법적 정당성 부족
  • 재산 가압류: 총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 + 계좌 동결
  • 김수현 측 일부 인정 후 공식 부인: 미성년 시절 교제는 없었다는 입장
  • 12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진행
  • 연예 활동 올스톱: 작품·광고 모두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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