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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건진법사 자택에서 정말 수상한 물품이 발견됐다... 의혹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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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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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자택에서 정말 수상한 물품이 발견됐다... 의혹 확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4년 12월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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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자택의 수상한 발견
- 사건 개요: 건진법사 자택에서 수상한 물품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 주요 인물: 전성배 씨는 무속인으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 발견 일자: 2024년 12월 1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전 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물품이다.
- 의혹의 배경: 검찰은 전 씨의 자택에서 압수한 5000만 원 신권 뭉칫돈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과 현금 발견
- 압수수색 내용: 검찰은 전 씨의 주거지에서 현금 5만 원권 3300매(총 1억6500만 원)를 압수하였다.
- 신권의 포장: 압수된 5000만 원어치 신권은 한국은행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으며, 이 비닐에는 기기번호, 담당자, 책임자, 일련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 의문 제기: 이 포장 상태는 시중에서 보기 드문 형태로, 출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한국은행의 설명: 한국은행은 해당 포장 상태가 금융기관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신권의 포장과 의혹
- 포장 날짜: 비닐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3일 뒤인 2022년 5월 13일 날짜가 찍혀 있다.
- 현금 행방: 한국은행은 일련번호만으로 현금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 검찰의 추가 조사: 검찰은 전 씨의 법당과 주거지에서 대기업 임원, 정치권 관계자, 법조인, 경찰 간부 등의 명함 수백 장을 확보하였다.
- 정치 브로커 의혹: 전 씨가 유력 인사들로부터 기도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 브로커로서의 역할
- 정치적 네트워크: 검찰은 전 씨가 단순한 무속인을 넘어 정치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금품 수수 의혹: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정부 들어 유력 인사들과 빈번히 교류하며 상당한 금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업무상 횡령 가능성: 개인 출처가 아닌 뭉칫돈이 기도비 명목으로 전 씨에게 전달되었다면, 돈을 준 사람에게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 검찰의 조사 방향: 검찰은 전 씨의 법당과 주거지에서 확보한 명함들이 그가 광범위한 인맥을 구축했음을 보여준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거의 유사 사건들
- 관봉권 사건: 수상한 5000만 원 다발은 과거 국정원 특활비로 쓰인 관봉권과 유사하다.
- 장진수 사건: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시절,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을 폭로하며 입막음용으로 받은 5000만 원 다발 사진을 공개하였다.
- 김진모 사건: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5000만 원을 전달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 박근혜 정부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에서도 국가정보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서 돈다발이 등장하였다.
전 씨의 인맥과 영향력
- 법당 운영: 전 씨는 주로 서울에서 법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접촉해 왔다.
- 고위층과의 연결: 전 씨는 기도나 점술을 빌미로 고위층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금전적 이익을 취했을 가능성이 있다.
- 명함 확보: 검찰이 압수한 대기업 임원, 정치인, 법조인, 경찰 간부 등의 명함 수백 장은 전 씨의 광범위한 인맥을 보여준다.
- 정치적 영향력: 전 씨의 활동은 그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
검찰의 추가 조사와 의혹
- 정치적 브로커 역할: 검찰은 전 씨가 정치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의혹의 심화: 전 씨의 법당과 주거지에서 압수된 자료들은 그가 고위층과의 연결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취했을 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사회적 파장: 이 사건은 정치권과 무속인 간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향후 조사 방향: 검찰은 전 씨의 활동과 관련된 추가적인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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